조용기·이영훈 목사, 태국서 축복성회 인도
조 목사와 이 목사는 지난 4~5일 치앙마이 메조 대학교에서 열린 축복성회를 통해 4차원의 영성과 성령 충만을 통한 절대긍정의 믿음을 전했다고 교회 측은 밝혔다.
이번 성회에는 방콕을 비롯해 파타야, 치앙마이 등 태국 전역과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온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7년 방콕성회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태국을 찾은 조 목사와 이 목사는, 기독교 인구가 1%에 불과한 복음의 불모지 태국을 깨우고,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태국 복음화의 주역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축복했다.
조용기 목사는 "성령이 충만하면 하나님의 권세를 통해 죄를 이기고 귀신을 쫓아내며 병든 자를 치유해 사망을 이길 수 있다"는 성경구절을 인용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성령과 함께 일할 때 성령의 능력이 태국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금은 기도할 때'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성도들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회를 주최한 태국복음주의연맹 총회장 마놋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두 배 부흥의 꿈과 비전을 가지고 모든 성도들이 하나 되어 태국 복음화를 위해 믿음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