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지나치게 건강에 집착해 밥보다 약을 많이 먹는 사람도 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건강염려증으로 고민하는 성도들이 있다. ⓒ데일리굿뉴스

자신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믿음이나 걸릴 수 있다는 공포에 사로잡혀서 건강을 비정상적으로 염려하는 것이다. 이들은 신체형 장애에 속하는 ‘건강염려증’이라는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

건강염려증을 가진 대부분이 과거의 아픈 경험을 계기로 자신의 건강을 의심하고 집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교회 안에서도 가장 많은 기도 부탁이 건강문제라고 하는데, 성경에서도 하나님을 잘 섬기면 건강의 축복을 허락하신다고 기록하고 있다.

구약성경 십계명에 보면 신명기 5장 16절에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장 많이 행하신 사역 중의 하나도 질병을 고쳐주는 의료사역
이었다는 점은 건강을 축복으로 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가 주님의 섭리 안에서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간다면 사는 동안 건강의 염려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실 것이다. 내 몸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지나치면 그 또한 질병이될 위험이 있다.

<노크토크> 출연진들이 알려주는 다양한 건강 팁은 11월 11일(월) 밤 9시 50분에 GOOD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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