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에는 “인생에 있어서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고려대 심리학과 한성열 교수 ⓒ데일리굿뉴스

이렇듯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 건 ‘건강’이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가장 먼저 ‘몸의 건강’을 떠올린다. 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하거나 보약을 챙겨먹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한다.

그렇다면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마음의 병은 ‘화병’이라고 한다.

전 세계 사람들 중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화병이 많은 이유는 화를 부정적으로만 여겨서 참고 마음에 쌓아두는 문화 때문이다. 하지만 쌓아뒀던 화가 터지게 되면 폭력이 되고 살인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성경을 보면 알 수 있듯, 인류 역사상 제일 먼저 화를 쌓고 지낸 인물은 ‘카인’이다. 화병을 해결하지 못한 ‘카인(가인)’은 결국 자기 동생을 죽이는 살인을 저지른다.

전문가들은 마음 속 화를 다스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대화’라고 소개한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기도하면서 화를 다스릴 것을 강조하고 사람과의 대화는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상담’은 사람과 사람이 풀어가는 인본주의가 아니다. 이 시간에는 고려대 심리학과 한성열 교수를 통해 크리스천으로서 예수님께 상담 받는 방법은 11월 6일(수) 오후 4시 20분에 GOOD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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