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와 동시에 국내외에서 관심을 모으며 글로벌 인기 밴드로 성장중인 밴드 W24가 이틀간 이뤄진 첫 단독 콘서트 'FALL in W24'를 관객들의 호응속에 마무리했다. W24의 활동은 가을에 어울리는 정통 발라드 '거기 잠시라도'로 계속 만나볼 수 있다.
 
 ▲단독 콘서트 'FALL in W24'를 성황리에 마친 W24.(왼쪽부터)김윤수, 김종길, 정호원, 박지원, 박아론(사진제공=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W24가 데뷔 이후 이뤄낸 국내 첫 단독 콘서트 'FALL in W24'는 10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콘서트는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부터 모두가 잠든 새벽까지 W24의 하루에 자신들의 팬덤 EVERY(에브리)를 초대한다는 특별한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W24 콘서트 현장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뿐 아니라 페루와 브라질, 미국, 유럽 등지에서 온 팬들이 W24를 보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는 후문이다.

오프닝 영상에 이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등장한 W24는 지난 7월 발표한 ‘솔파미레도’를 시작으로 자신들의 데뷔 싱글 ‘LOVE ME’를 선보였다.

약 2시간이 넘게 이어진 공연에서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순서를 마련했다. 밴드로서는 도전하기 쉽지 않았던 댄스 퍼포먼스와 처음으로 선보인 멤버들의 유닛 무대로 감동과 즐거움을 전했다.

공연장을 찾은 국내외 관계자들은 '실력파 리얼 밴드'라는 수식어답게 라이브 콘서트에서 압도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완벽한 하루를 선물했다고 평가했다.
 
 ▲W24 박지원, 김종길, 김윤수의 유닛 무대(사진제공=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한편 W24는 단독 콘서트 이후에도 가을과 어울리는 정통 발라드 곡, ‘거기 잠시라도’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는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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