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가 교회 개척이나 단독목회 계획을 가진 신학대학생들 지원에 나선다.
김정석 목사는 솔트플랜, 라이트플랜과 연계해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원장 권오훈)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림교회가 솔트플랜, 라이트플랜과 연계해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생 중 교회 개척이나 단독목회 계획을 가진 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사진 제공=광림교회 문화홍보실)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생 중 교회 개척이나 단독목회 계획을 가진 원생들에게 매년 2천만 원씩(학기당 1천만 원/1인당 250만 원*4명)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일정 자격을 취득한 미국 애즈베리(Asbury) 신학대학원 진학자에게는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

김 목사는 “광림교회가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과 함께 귀한 일을 감당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후학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림교회는 솔트플랜(Salt Plan)을 통해 2년마다 30개의 미자립교회와 동역하고 있다. 교회가 자립하고 부흥, 성장할 수 있도록 광림교회의 목회 철학과 프로그램을 나누며 2년 동안 매달 100만 원씩 목회지원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미 90개 교회와 동역중이며 이 중 18개 교회가 자립교회로 전환했다.

이와 더불어 농어촌교회 100곳을 선정해 매달 재정을 지원하는 라이트플랜(Light Plan) 또한 운영하고 있다.

<광림교회 목회선교지원실 02-2056-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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