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가 10월 한 달을 ‘천사 후원의 달’로 지정하고 미디어선교기금마련 특별 후원방송을 방영 중이다. GOODTV가 달려온 22년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미디어 선교에 동참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GOODTV 미디어기금마련 특별 후원방송을 보고 많은 이들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뜨거운 관심 속 이어지는 후원행렬에 감동물결

GOODTV는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라는 슬로건으로 특별 후원방송을 진행 중이며 IPTV 기독교 채널 중 최대 시청 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렇듯 뜨거운 관심 속에 교계인사부터 기독 연예인들까지 다양한 이들이 GOODTV 사옥을 직접 방문해 후원하고 있다.
 
방문자들 중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동역자들의 후원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들은 GOODTV 미디어선교를 통해서 복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는 뜻을 밝혔다.
 
NGO 단체 ‘따뜻한 하루’의 김광일 대표가 GOODTV를 찾아왔다. ‘따뜻한 하루’는 매일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글을 발송해서 세상을 따뜻하게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국내외 물질적,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발 벗고 나서 도와주기도 한다.
 
김 대표는 “따뜻한 하루는 낮은 자를 섬기는 자세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는데 22주년 맞은 GOODTV도 같은 마음으로 소외 이웃들을 돕고 있기에 찾아왔다”며 “사막이 아름다운 건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인데, 희망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GOODTV가 오아시스가 같이, 생명의 복음이 전파되는 미디어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에 동참하기 위해 GOODTV 사옥을 찾은 이들이 기도카드를 작성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타지에서 복음사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교사들도 GOODTV를 찾아와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필리핀 뿔로 빈민촌에서 어린아이들을 섬기고 있는 김선길 선교사는 “뿔로에 함께하는 아이들과 함께 GOODTV가 열방을 살리고, 낮은 곳에서 고통 받는 자들을 일으켜 세우는 방송이 되도록 기도하겠다”며 GOODTV 사역에 힘을 실어줬다.
 
성남은총교회 임도정 목사는 GOODTV 를 통해 사역이 소개된 후 후원 손길이 이어졌다. 임 목사는 이 중 일부를 GOODTV 미디어 선교에 나누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 
 
GOODTV에 성남은총교회 사역이 소개되고 나서 어느 날 임 목사에게 모르는 번호로 ‘후원하고 싶다’는 문자가 왔다. 후원하려던 이는 한국 사람도 아닌 중국 유학생이었다. 임 목사는 “중국인 평균 월급보다 많은 돈을 후원하셨다”며 “하나님이 GOODTV를 통해서 그분의 마음을 움직이셨다”고 간증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미디어선교의 파급력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해외 거주 중 잠시 들른 한국에서 GOODTV 특별후원방송 소식을 듣고 급히 발걸음을 옮긴 이도 있었다. 중국 청도에서 온 한중일국제학교 양승옥 교장은 “마침 한국에 있는데 후원방송 소식을 듣고 오게 됐다”며 “GOODTV가 기독교복음방송의 취지를 더욱 살려서 진정한 복음선교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0월 한 달은 GOODTV 천사 후원의 달로 10월 중 어느 때나 GOODTV 사옥을 직접 방문하거나 ARS, 온라인을 통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미디어선교기금 마련에 동참하면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미디어선교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미디어 선교사가 취재한 소속교회와 기관의 사역은 GOODTV뉴스, 인터넷신문 데일리굿뉴스, 지면신문 위클리굿뉴스로 보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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