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HOLY WEEK 문화사역자 컨퍼런스'가 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빅 스페이스에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미디어, 찬양 등 문화사역 동역자들 찾기 위해 마련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홀리위크'가 문화사역을 통한 다음세대의 부흥을 꿈꾸며 함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7일에 개막해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집회 두 번째 시간인 '2019 HOLY WEEK 문화사역자 컨퍼런스'는 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빅 스페이스에서 열렸다.
 
홀리위크는 매년 ‘민족의 예배를 회복하는 거룩한 주간’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날 진행을 맡은 문화예술 단체 크리스천마인드 이형주 대표는 "홀리위크는 이름 없이 각자 교회와 사역지에서 헌신하는 청년들과 하나님의 사람들이 힘을 모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10년 전 거리 예배를 시작으로 성장해 국가적 예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모여 기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간은 기독교 문화사역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앞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동역자들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기독청년연합회 최상일 목사와 SBS 생활의 달인 이상호 PD가 다음세대를 위한 미디어와 찬양 등 문화사역의 역량과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일 목사는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서 한국교회가 연합해 예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모일 때 하나님이 임재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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