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와 월드비전이 함께 하는 경서교회 비전주일이 최근 경서교회에서 드려졌다.
 
 ▲솔로몬교회(구, 경서교회)와 월드비전이 함께 하는 비전주일 예배 모습. ⓒ데일리굿뉴스

이 날 경서교회 홍성익 담임목사는 “1982년 경서교회가 성령의 불길로 민족과 세계를 복음화 하는 교회(행1:8) 라는 창립 모토를 기반으로 시작했던 것처럼, 이번 비전주일은 다음세대들에게 성령의 불을 지피고 세계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초석이 될 것” 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번 비전주일은 경서교회가 이름을 '솔로몬교회'로 개명하고 선포하는 뜻 깊은 주일이 됐다.

홍재철 원로목사는 설교를 통해 “창립 당시 때부터 37년간 교회 써 왔던 교회의 이름을 바꾸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야곱을 이스라엘로 그 이름을 바꾸신 것처럼 앞으로 솔로몬교회를 통해 역사하실 하나님의 비전과 축복 때문”이라며 개명의 이유를 전했다.

또한 교회는 이날 비전주일의 중요한 행사로서 많은 성도들이 지구촌 아이들과 일대일 선교 협약 맺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솔로몬교회(구 경서교회) 홍성익 담임목사는 지난 6월 Good TV와 월드비전이 공동 주최했던 <체인지 더 월드>에서 협약식을 갖고 아프리카 르완다를 방문해 선교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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