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가 창사 최초로 마련한 미디어선교 기금 마련 특별후원방송 셋째날에도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은 특히 한국교회의 선한 사역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는 글로벌선교방송단 교회기자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가슴 뭉클한 간증을 전하며 은혜를 나눴다.
 
▲GOODTV가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특별후원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글방단 보도 이후 후원 잇따라... 예수님 사랑 느껴
 
패널로 함께한 봉화척곡교회 김영성 장로(95)는 GOODTV 글로벌 선교방송단 최고령 교회 기자다.
 
김 장로는 "글로벌 선교방송단을 통해 목회자가 없어 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교회 소식이 알려진 뒤 사역자가 부임하고, 후원이 이어지는 등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났다"며 굿티비의 선한 사역을 응원했다.
 
이날 특별후원방송에서는 노숙인 사역을 10년 째 이어오고 있는 성남은총교회 사연도 소개됐다. 성남은총교회 임도정 목사에 따르면 GOODTV뉴스 보도 이후 곳곳에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임 목사는 "많이 지쳐있었는데 방송을 보고 식자재와 의류 지원 등 곳곳에서 연락이 왔다"며 " 낮은곳으로 임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GOODTV를 통해 전해졌다고 고백했다.
 
문을 닫을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 극적으로 위기를 모면한 한민족사랑교회와 주지로 승려생활을 하다 하나님을 만난 김새천 목사의 사연도 각각 방송에 보도된 이후 전국에서 격려와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글로벌 선교방송단으로 활동하는 종합격투기 챔피언 김재영 선수는 "글방단 미니 다큐 이후 많은 사람들과 하나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미디어 선교의 힘을 몸소 경험했다"고 말했따.
 
"한국교회 성도들의 동역 덕분"

 
진행을 맡은 류영모 목사와 전효실 사모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동역이 있었기에 굿티비가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굿티비가 낮은 자의 힘이 돼주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송을 할 수 있게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굿티비는 10월 한 달을 천사후원의 달로 지정하고 시청자가 굿티비 미디어 선교에 참여할 수 잇는 시간을 마련했다. 미디어선교기금 마련에 동참한 후원자는 굿티비 글로벌선교방송단 미디어선교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미디어선교사가 취재한 소식은 방송과 인터넷, 지면신문을 통해 보도되며, GOODTV가 펼치는 사역과 관련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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