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막을 연 GOODTV ‘미디어 선교기금마련 특별 후원방송’이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라는 슬로건으로 10월 5일까지 방송된다. 특별후원방송 첫 날, 방송을 시청한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가 쏟아졌다.
 
 ▲GOODTV '미디어 선교기금마련 특별 후원방송'이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라는 슬로건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방송된다. ⓒ데일리굿뉴스

GOODTV는 지난 22년간 예수님이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셔서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섬기셨듯, 위로가 필요한 성도와 교회를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갔다.
 
후원방송 첫 날 패널로 출연한 개그맨 오지헌은 “굿티비는 저의 어려운 시기 때 함께한 방송이라 간증 있는 방송”이라며 “하나님 안에서 성장한 GOODTV의 첫 특별후원방송에 출연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첫 날 방송에는 남편의 휠체어를 밀고 찾아온 권경자 권사와 김정인 집사 부부가 출연했다. 권 권사는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준 지 42년 째이다.
 
그녀는 각종 공장을 돌며 남편 병원비를 벌어야 하는 형편이었지만 GOODTV가 찾아간 더 어려운 이웃들을 보면서 GOODTV 미디어선교사역에 후원을 결심했다.
 
권 권사는 “소망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신처럼 GOODTV를 보고 희망과 평안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후원에 동참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GOODTV 남북대화 프로그램인 <오, 자유여!> 출연진들도 이날 대거 출연해 GOODTV를 통해서 얻은 하나님 주신 참 자유를 눈물로 고백했다. <오, 자유여!> 출연진 탈북민 최성국 씨는 방송 참여 이후로 영혼 구원을 사명으로 품으면서 ‘순교’가 꿈이 됐다고 말했다.
 
탈북민 주선화 씨도<오, 자유여!> 방송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미디어선교의 중요성을 나눴다. 그녀는 “<오, 자유여!>는 우리가 돈과 물질이 아니라 항상 주님의 인도하심, 성령을 가슴에 안고 살 때 삶이 더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같은 탈북민들한테 전달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런 프로그램이 일회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시즌2·3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방송 후 GOODTV 미디어선교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후원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많은 이들이 후원과 함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지금은 미디어 시대이기 때문에 미디어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며 “가짜뉴스가 넘치는 이 시대에 오직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며 세상을 밝히는 GOODTV 미디어 선교 사역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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