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YSM파워캠프를 주최한 사단법인 청소년불씨운동(이하 YSM)이 학기 중에 예배의 열정을 이어가기 위해 ’스파크워십‘을 재정비했다.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6시에 개최되는 스파크워십은 지난 9월 26일 고우서울미션교회(서울 양재동 위치)에서 은혜 안에 시작됐다.
 
 ▲YSM이 9월 26일 고우서울미션교회에서 스파크워십을 개최했다. ⓒ데일리굿뉴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주어진 환경에서 신앙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동료)가 없어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자신의 어려움과 감정을 신앙 안에서 호소하고 공감할 공동체가 없기에 늘 지쳐가고 소진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YSM은 이러한 어려움과 문제를 갖고 있는 청소년, 청년들을 돕기 위해 준비된 질문들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예배문화를 ‘스파크워십’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예배 속에 모임은 ‘비밀지키기’. ‘진실하기’, ‘조언하지 않기’ 등의 내용들을 약속함으로써 부담 없고 안전한 나눔 공동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스파크워십은 뜨거운 찬양, 따뜻한 대화, 깊은 기도가 있는 모임을 추구한다.

‘스파크워십’은 △삶의 환경에 치여 뜨거운 예배의 현장에 목말라 있는 사람 △아무에게나 쉽게 말할 수 없는 고민이 있는 사람 △건강한 신앙공동체의 만남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YSM은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게 되는 장을 만들기 위해 2020년 YSM 겨울 파워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YSM파워캠프’를 검색하여 확인해 볼 수 있다. 문의) 1577-6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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