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한영 제 104회 총회 총대들의 기념촬영. ⓒ데일리굿뉴스

제104회 예장(한영)총회가 9월 23부터 24일까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총회’(요 17: 22)라는 주제로 서울 개봉동 서울한영대학교 7층 대강당에서 전국 목회자 총대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회장 신상철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서기 이영열 목사로 총회장 신상철 목사가 ‘가장 멋있는 사람’(잠 1: 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본격 회무 처리와 임원선거에서 신임총회장으로 유재봉 목사(동서울노회)가 총대 전원의 기립박수로 추대됐다.‘ 부총회장 선거에서 경선투표결과 기호 1번 이원해 목사가 기호 2번 김윤홍 목사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어서 회무처리에서는 이슈가 된 현의(안)은 교정 선교 신설의 건, 서경노회 분립의 건, 총회 규칙 개정의 건과 총회 임원 및 사무총장 선거 업무 규정 개정의 건이 처리됐다.
 
 ▲신임 총회장 유재봉 목사 ⓒ데일리굿뉴스

한편 신임총회장 유재봉 목사는 당선소감으로 “총회의 정체성 확립에 노력하며 총회장 사례비의 50%를 선교비로 지원해 미자립교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한영총회가 한국교회의 본이 되도록 모든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영총회 104회 총회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유재봉 목사(동서울노회), 부총회장 이원해 목사(경기노회), 서기 우상용 목사(경기노회), 부서기 김득환 목사(중부노회), 회계 고순덕 목사(동서울노회), 부회계 채진희 목사(서울노회), 회의록 서기 손현로 목사(서경노회), 회의록 부서기 김다은 목사(동서울노회), 사무총장인 김명찬 목사(서울노회, 연임), 감사 강성민 목사(경기남부노회, 행정), 이영열 목사(서울노회,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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