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윤보환 감독(중부연회)이 선출됐다. ⓒ데일리굿뉴스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윤보환 감독(중부연회)이 선출됐다.

기감 총회실행부위원회는 20일 4차 회의를 열고 공석인 감독회장의 직무대행에 윤보환 감독을 선임했다. 임기는 내년 10월 총회 때까지나 전명구 감독회장 소송 판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윤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인천영광교회 담임목사로 감리교 중부연회 감독을 지내고 있다.

윤 목사는 “겸손과 온유함으로 감리교단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합치겠다”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감리교회가 되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