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 46차 대회서 기독청년 창업지원 독려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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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기독기업인들의 모임, 한국CBMC가 청년들이 비즈니스에 대한 소명을 받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CBMC대회는 청년 기독실업인과 예비창업자에 주목하고, 둘째 날 대부분을 청년초청집회에 할애했다.
 
 ▲CBMC가 제46차 CBMC 한국대회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이승율 CBMC중앙회장은 취업난과 여러 진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이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가지고 자기 인생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 격려하기 위해 청년초청집회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청년 스타트업 초청집회에는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청년과 예비창업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축하공연으로 밴드 ‘몽니’ 보컬 가수 김신의가 간증과 함께 찬양을 불렀다.
 
1부 토크쇼에선 (주)본월드 최복이 대표와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박광회 회장 등 기독경영인들이 성경적인 사업 경영 방법과 간증을 나눴다. 기업인들은 청년들에게 개인의 창업역량을 점검하고, 글로벌시장으로 창업 시야를 넓힐 것을 조언했다.
 
최복이 대표는 “뻥튀기, 호떡 같은 것도 외국에 나가면 인기 아이템이 되는 것을 목격했다”며 “일상의 사소한 것에서도 사업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에서 통과되지 못했던 소스가 10년 만에 통과된 경험담을 간증하며 “주님 안에서 낙심하지 않고 기도하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도 길이 열리더라”며 “쉽게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권면했다.
 
2부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자본금(Seed Money)을 지원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CBMC와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오픈 IR(Investor Relations) 투자 심사를 진행해, 현장에서 스타트업 투자를 결정하고 지원금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호서대 이선영 교수의 사회로 이어진 토크쇼에서 ㈜본월드 최복이 대표와 (주)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박광회 회장은 청년들에게 창업 노하우와 경험담을 전수했다. ⓒ데일리굿뉴스
 
이번 투자 심사에는 58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5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Open IR(창업 투자 심사) 시간에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전문기업인들에게 회사 가치를 평가 받았다. CBMC는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팀 당 최대 2억 원씩, 총 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CBMC는 투자 심사에서 선발되지 못한 53개 팀에게도 지원 기회를 주고자 Closed IR(비공식 투자 심사)도 진행했다.
 
창업 투자를 심사한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청년들이 창업할 때 기억해야 할 부분으로 ‘잘 아는 분야부터 파고 들기’를 꼽았다. 그는 “관심 있는 분야와 시장현황을 파고 들며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이번 행사로 창업 노하우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비즈니스 리더십을 배웠다. 창업이 곧 선교라는 CBMC 한국대회는 앞으로도 기독청년들이 성경적 가치관으로 무장한 창업선교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CBMC(Connecting Business and Marketplace to Christ)는 기독실업인과 전문인이 만든 선교단체다.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선교적인 사명을 가지고 국내외 430여 개 지회(국내 281개, 해외 130개)가 일터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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