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 화요모임과 캠퍼스워십에서 예배사역팀으로 활동해온 찬양사역자 조이시스가 첫 싱글앨범을 7일 발매한다.
 
  ▲찬양사역자 조이시스가 다음세대 청년들과 소통하는 일렉트로닉 리듬의 찬양앨범을 발매한다.(사진제공=조이시스)

"'Fly Again', 자신의 신앙 고백 직접 가사로 담아

트렌디한 음악에 기독교 가치관을 담아 다음세대와 일반 대중과 소통하는 찬양사역자 조이시스가 2년만에 싱글앨범을 선보인다.

조이시스는 "찬양을 듣는 이들이 무엇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회복되길 바라며 힘을 얻기를 소망한다"며 "특히 다음세대 청년들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예수전도단 화요모임과 캠퍼스워십에서 예배사역팀으로 활동해온 조이시스는 2017년 첫 미니앨범을 내면서 CCM 찬양사역자로서의 영역을 넓혀나갔다. 조이시스가 직접 이번 앨범 곡의 가사를 썼다.

조이시스는 “광야를 지나는 시기에 탈출구가 없어보였지만 상한 마음 가운데 예수님께서 찾아오셔서 다시 힘을 얻고 일어설 수 있게 됐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들에게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빛과 소망이 되시므로 낙망하지 말고 주님과 함께 날아오르자는 뜻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앨범에 담긴 곡들 중 ‘Fly Again’은 다음세대 청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트렌디한 스타일의 해석을 담았다.  전 세계적 트렌드로 떠오른 남미 라틴계열 리듬과 브라스, 트렌디한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은 특히 CCM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실력을 인정받은 최요한 음악감독이 전체 프로듀싱, 음악감독, 작곡, 편곡을 맡아 눈길을 끈다. 또 유앤아이, 여자친구 등과 기타연주로 함께한 세션 기타리스트 정재필과 지코, 아이유 등 탑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다수 참여한  821 Sound의 권남우가 마스터링으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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