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54회 대통령기 전국 단체 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교수) 김아름 선수(1년)가 대학여자 1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54회 대통령기 전국 단체 대항 태권도대회’ 대학여자 1부에서 우승한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김아름 선수(가운데). ⓒ데일리굿뉴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와 양산시 태권도협회가 주관한 큰 규모의 대회이다. 우승을 획득한 김아름은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정기 학과장은 “여름 방학을 맞아 해외순회 사역으로 인한 분주한 상황 속에서도 매번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오는 8월 9일(금)일부터 10일(토)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고신대학교 전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서는 공인품새, 태권체조 및 경연, 종합격파, 겨루기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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