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음악협회(이사장 이기선)가 주관하는 '2019 제52회 교회음악 하계대학-획기적 합창세미나'가 서울 서초구 사랑의 교회에서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된다.
 ▲획기적 합창세미나가 7월 29~8월 1일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된다.(사진제공=한국교회음악협회)


이번 세미나는 첫날 개강예배와 합창마라톤으로 시작된다. 모범어린이합창단, 모범여성합창단, 모범선교합창단 각 6팀이 은혜로운 특별연주를 선보인다.
 
둘째 날부터는 선택수업이 진행된다. 오전 선택수업으로는 △현대찬양예배(CCM개론) △합창지휘 리허설테크닉 △고전 칸타타 완전정복 △오르간 반주법 △합창발성지도 △어린이발성법 등이 마련돼 있다. 오후에는 △교회음악의 이해 △키보드 연주법 △메시아 연주법 △오케스트라 지휘법 △피아노 반주법 등 다양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 중앙, 코러스, 비앤비, 기음, GCM 등 출판사 리딩 선택수업으로 △새성가 △여성성가 △쉬운성가 △성탄절 칸타타 △부활절 칸타타 등도 개설됐다.
 
월요일부터 수요일 저녁에는 특별초청 합창축제와 수요찬양축제가 열린다. 합창축제는 △서울바로크싱어즈 △서울레이디스싱어즈-지휘 윤의중 △율챔버콰이어 △이상길코랄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박신화콰이어 △OS Singers △더보이스쳄버콰이어 △윤학원코랄 등이 아름다운 연주를 펼친다.
 
한편, 지휘분반실습은 △초급-구천·박지훈·백정진 △중급-박창훈·양은호·임창은 △고급-김선아·김종현 교수가 맡아 진행된다. 각 반 100명씩 선착순 접수 중이며 강의교재와 찬양곡집 10권, 실습교재 등이 제공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회음악협회 사무국 임은희 간사에게 전화(02-3663-077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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