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이광훈 목사) 7월 월례예배가 7월 15일 서울시 성동구 할렐루야선교교회(담임 원도희 목사) 교육관 3층에서 개최됐다.
 
 ▲세계스포츠선교회원들이 7월 월례예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세계스포츠선교회 실무부회장 곽호 목사(서울목회자축구단 부단장)의 사회로 시작돼 이사장 이광훈 목사가 ‘하나님의 임재’(신 33:1-3, 요 1:1)란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2017년 3월 20일 스포츠선교사로 임명·파송했던 프로골퍼 서연택 선교사에 대한 파송장 전달식을 가졌다. 또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연합감리교회와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연합한인교회에 각각 단기선교사역을 진행했던 곽호 목사, 황선희 목사의 선교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2020 도쿄올림픽 선교’ T/F팀 구성을 위해 선교회 운영규정 제3장13조에 의거 △사무총장에 만나교회 체육위원장 김유홍 권사(전 대한체육회 생활체육지원부 과장, 태릉선수촌 훈련과장) △상임총무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손병락 안수집사(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직전총무) △대외협력위원장에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예스미션전문위원 김준성 전도사(기독라인댄스 선교협회 사무총장) △기획·홍보총무에 엘크로(ELCRO) USA CORP(대표이사 박준호 박사) Korea Branch 박신호 한국지사장(세직선 사무총장)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편 오는 11월 1일(금)부터 11일(월)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9 홍콩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제9회 농아인 아시안게임)에서 북측 감독을 맡아 사역하는 이민교 선교사와 동역할 사역자를 모집하고 있다. 농아인아시안게임은 198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 주기로 개최해오다가 1992년부터 4년 주기로 변경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서울에서 제7회 대회가 개최됐다.

또한 오는 9월 제16회 전국크리스천보디빌딩대회 및 10월 도쿄올림픽선교포럼 및 11월 도쿄올림픽선교답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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