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마흔이 된 어른들에게 '목표'를 묻기는 해도 '꿈'에 대해서는 묻지 않기 마련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자신의 꿈을 접어둔 채, 꿈을 꾸는 방법조차 잃어버리고 불안함 속에 살아가고 있다. <마흔, 나는 다시 꿈을 꾸기로 했다>는 그런 어른들에게 저자의 경험을 담아 실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책 <마흔, 나는 다시 꿈을 꾸기로 했다> (사진제공=미다스북스)
마흔, 다시 꿈 꾸기 가장 좋은 나이

<마흔, 나는 다시 꿈을 꾸기로 했다> 저자 이장욱은 평범한 가장 중 한 명이었던 자신의 아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시 꿈을 꾸기로 결심한 그의 과정과 메시지를 소개한다.
 
그는 그런 자신이 하루하루를 살아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고뇌와 연구 끝에 '꿈'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음을 전했다.
 
저자는 "많은 어른들은 열심히 살아가지만 자라면서 '꿈이'이 사라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언제까지 직장에 다닐지, 은퇴하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등에 대한 고민은 하지만 변화하기 위해 행동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책에서 "실제 독자들이 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직접 작성하는 프로그램들을 담았다"면서 "마흔부터가 다시 꿈 꾸기 가장 좋은 나이"임을 강조했다.
 
저자가 제안한 프로그램은 이 책의 '4장 다시 꿈꾸는 당신을 위한 8가지 프로젝트'와 '5장 평생 꿈의 사람으로 살 준비 7단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4장에서는 △일단 꿈을 찾는 것부터 시작이다 △자신만의 가치를 담은 비전을 세워라 등이 있으며, 5장에는 △머리에 새기고 마음에 써라 △롤모델을 찾고 롤모델이 되라 등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담았다.
 
저자는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신의 꿈과 비전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꿈이 있는 사람이야 말로 더 열심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에너지가 넘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마흔, 나는 다시 꿈을 꾸기로 했다>는 오는 18일 출간 예정중에 있다. 알라딘, 교보, 네이버 등에서 예약판매가 진행 중이다.
 
저자 이장욱은 울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하고 학사장교 44기 중위로 전역했다. 그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가장으로 살아오다 꿈조차 꾸지 못하는 많은 이들을 위해 비전메이킹연구소를 운영하며 비전메이커로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 그밖에 자기주도학습 강사 및 학교 꿈나무 진로진학 프로그램 강사로서도 활동하기도 했다.
 
미다스북스, 320쪽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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