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GOODTV와 중동선교회가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데일리굿뉴스

GOODTV(대표이사 김명전)와 MET중동선교회(이사장 조남흥 목사)가 미디어를 통한 중동선교에 힘을 모으기로 9일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력으로 현지선교사들이 현지 소식을 GOODTV에 보내고 다양한 콘텐츠로 중동 미디어 선교 사역에 힘쓰게 된다. 또 GOODTV는 새로운 선교자원이 발굴되도록 이슬람 선교에 앞장 설 예정이다.
 
중동선교회는 '열사의 땅 중동에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오게 하소서'를 목표로 중동 현지에 10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왼쪽)와 중동선교회 홍계현 본부장이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데일리굿뉴스

중동선교회 두상달 명예이사장은 "중동선교를 처음 시작할 땐 가장 멍청하고 어리석은 짓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35년이 됐다"며" 지금 중동은 여호와 이레로 선교의 문이 열려 개방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두 이사장은 "중동에 가려면 비자가 있어야 하지만 방송은 그럴 필요가 없다"며 "현지선교사와 GOODTV가 서로 협력해 시너지를 발휘하고 모두의 기도제목이 하나님께 상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35년 전 상상하기도 힘든 중동선교를 지금까지 이어온 중동선교회와 함께 하게 돼서 감사하다"며 "전파를 통해 세계 곳곳에 복음의 소식이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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