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교단의 실업인들이 모여 예배로 하나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43회째를 맞은 '실업인의 날'을 기념해 자리한 국내외 선교 회원들은 더 큰 비전을 세우고 각각의 선교분야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국내외 실업인선교회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축하예배가 진행됐다. ⓒ데일리굿뉴스

제43회 실업인의 날 맞아 축하예배 드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는 지난 1976년, 복음의 확장을 목표로 창립됐다. 직능 및 지역별로 설립된 산하 48개 지회를 통해 지역봉사와 개척교회 지원, 선교사 파송 등 다양한 선교사업을 펼쳐왔다.

이날 예배에서는 '절대감사와 절대긍정으로 큰 꿈을 이루는 실업인'을 기치로 내세웠다. 참석한 각 분야와 해외선교지부 등 40여 선교회는 담당한 자리에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이영훈 이사장은 "성령충만하고 권능을 받으면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아야 한다"며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가 복음의 증인되어 삶에서 힘들고 지친 사람들을 위해 선한 일을 행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아동청소년선교회, 북미캐나다선교회 등 우수한 선교활동을 펼친 분야에 이 목사가 직접 시상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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