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가 국내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 성지순례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인 <더 로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2일 방영되는<더 로드> 2회는 여성 독립운동가 최용신 기념관과 제암리3·1운동기념관 등을 찾아 재미와 교훈을 전해준다. ⓒ데일리굿뉴스

<더 로드>는 GOODTV가 창사 22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특집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잊혀진 우리나라 역사 속에 뿌리 깊게 자리한 신앙의 흔적을 찾아 5명의 기독연예인 원정대원들이 각 순례지마다 준비한 미션 수행을 통해 출연자는 물론 시청자들을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면서 새로운 교훈을 되새기도록 구성됐다.

기독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리얼 버라이어티

지난 15일 첫 방송된 <더 로드>에서는 대한민국 기독교 순교자들을 기념하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서 출발해 총신대 양지캠퍼스에 복원된 한국 최초의 자생교회인 '소래교회'를 답사했다. 기독교 역사전문가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느헤미야)의 안내로 기독교 역사를 배우며, 복음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믿음의 선조들의 희생과 정신은 보는 이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22일(토) 방영될 <더 로드> 2회에서 원정대원들은 길을 찾아갈 힌트로 '상록수', '심훈' 두 단어가 선정된 가운데, 농촌계몽운동으로 일생을 바친 여성 독립운동가 최용신 기념관을 방문한다.

식민지 시절 일제의 수탈로 피폐해진 농촌을 살리고, 계몽과 자립을 강조한 최용신 선생이 젊은 나이에 과로로 세상을 떠난 역사 속 이야기에서 새로운 교훈을 발견한다. 또한 3·1운동을 주도한 △수촌교회와 마지막 순례길인 △제암리3·1운동기념관을 찾아가 외국인 선교사로는 최초로 국립현충원에 안치된 한국을 사랑했던 스코필드(Frank William Schofield, 石虎弼, 1889~1970) 선교사를 조명하는 현장에서 감동과 은혜가 배가된다.

국내 성지순례 리얼 버라이어티 <더 로드> 2회는 6월 22일(토) 저녁 8시에 방영되며, 재방은 23일(일) 오후 5시 30분이다.

GOODTV 방송은 KT Skylife 193번, IPTV(KT 234번, SK 303번, LG 273번), 케이블TV(CJ 헬로비전323번, 티브로드 224번, 딜라이브 303번, HCN 서울 545번, 그 외 614번, 남인천 406번, 하나 172번, cs푸른 703번, 울산중앙 208번, 충북 191번, 금강 797번) 및 홈페이지(www.goodtv.co.kr)와 GOODTV 어플리케이션, 유튜브(www.youtube.com)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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