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단원이 크리스천으로 구성돼 있는 실력파 오케스트라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강원호)의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 28일 저녁 8시 코리안 퍼시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한 여름 밤의 음악회'가 초대교회 본당에서 열린다.ⓒ데일리굿뉴스 

창단 첫해인 지난 2018년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대부분의 연주자들이 유럽 최고 명문대학에서 학위과정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이수했다. 실력파 오케스트라로써 침체된 국내 클래식계를 이끌 차세대 연주 단체로 주목 받고 있는 이유다.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난 6월 13일 서울 암사동의 SIE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세대의 어린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오는 6월 28일 금요일 저녁 8시에는 서울 천호동에 소재한 초대교회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한 여름 밤의 음악회’를 무료공연으로 진행한다.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단장 겸 상임지휘자 강원호 교수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 오케스트라가 문턱을 낮춘 공연과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설 때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주고, 클래식 공연의 저변을 넓히는 좋은 영향력을 끼칠 것” 이라며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실천”이라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02-522-8054) 나 초대교회(02-477-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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