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저녁 6시 30분 히브리어로 ‘한마음’을 뜻하는 에하드축제가 포틀랜드에서 개최된다. 에하드 축제는 포틀랜드 NKM 선교단체(오레곤 샬롬 선교교회, 담임 최규홍 목사)가 주관하고 있다.
 
 ▲간증을 전할 조진혜 전도사(왼쪽) ⓒ데일리굿뉴스 

에하드축제는 오레곤 포틀랜드 중앙교회(담임 안형일 목사)에서 열리며, 간증엔 조진혜 전도사가 찬양엔 최준휘 선교사 및 대구기독무용신학원 소속 정승혜 원장 외 4명이 함께한다.
 
이 축제에서는 하나님께서  에하드 정신으로 교회가 하나로 연합하고 평양 대부흥을 다시 회복되기를 간구하는 목적 아래 북한 지하교인들의 박해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예수 십자가 복음이 한반도를 통일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데 있다고 믿고 기도와 찬양, 간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포틀랜드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모여서 축제에 동참해 한마음(에하드)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또 즐거운 축제의 시간도 함께 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틀랜드 NKM연대의 선교비젼은 미래 다가올 탈북민들을 위한 미주하나원 성격을 지닌 기관을 세워 신앙교육, 직업교육, 언어, 운전교육 등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 실질적으로 북한난민들이 터전을 잡아가도록 하는 계획을 추진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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