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샤르헐러이 교회 ⓒ데일리굿뉴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는 성전건축운동의 일환으로 샤르헐러이 교회를 세우고 8일 봉헌예배를 드렸다.
 
샤르헐러이 교회 건축 과정에는 진명홈바스 손정우 대표와 가족의 헌신이 있었다. 울란바토르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샤르헐러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성전부지를 선정하고 토지와 건물 매입, 성전 단장에 필요한 시설 준비에 모두 동참했다.
 
또한 몽골복음화를 위한 효율적인 실무작업지원을 위해 몽골복음주의협회 홈페이지 제작에 후원하고 몽기총 선교사 자녀에게 대학 장학금을 전액 지원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샤르헐러이 교회 담임 보이만 목사는 "우리는 기쁜 소식, 좋은 소식, 복음의 소식을 많은 이들에게 전해야 하며 특히 샤르헐러이 교회가 이 지역에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며 "그러한 교회가 되도록 열심히 사역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몽기총은 사르헐러이교회에 직접 제작한 강단과 강대상, 의자, 앰프, 마이크 등을 전달하고 몽기총 게르성전 보급운동'에 동참한 손 대표와 가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예배에는 몽골복음주의협회 회장 뭉흐타와 목사 등 현지 목사들과 몽기총 광명선교회 임원일동, 게렐교회 성도들이 참석해 헌당의 기쁨을 나눴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