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꽃·나무·물-그림으로 피어나다>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정화 화백이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보리생명미술관이 작가 3인의 초대전 <꽃·나무·물-그림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전시엔 김종원, 이근화, 이정화 화백이 초청됐으며, 자연물을 소재로 한 개성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세 작가는 국내외 화단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가들로 평가 받고 있다.
 
작가들은 개관식에서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의 생명력과 따스함을 작품에 담아냈다"며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백석대학교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싱그러운 5월, 근원적인 소재로 세 분의 작가 분들을 모셔 초대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다양한 그림들을 보고 많은 분들이 마음의 쉼을 얻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 <꽃·나무·물-그림으로 피어나다>는 내달 13일까지 백석대학교 창조관 1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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