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제일교회에 걸린 선교 바자회 현수막 ⓒ데일리굿뉴스

강북제일교회(황형택 담임목사)는 지난 5월 12일과 19일에 해외 선교를 위한 선교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선교 바자회는 그동안 강북제일교회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던 두 지역에 대한 집중 후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계획된 후원 선교지는 케냐와 몽골이었다.

케냐에 이은용 선교사 사역지는 건물 없이 공부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를 세워주겠다는 목표로 오래 전부터 기도로 준비해왔던 곳이다. 몽골에는 권오문 선교사 사역 후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선교 바자회에는 전교인이 동참했다. 담임목사와 부교역자도 여러 물품을 출품해 경매를 통해 동참해 더 풍성한 바자회가 됐다.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지키며 질서정연하게 진행됐다.
 
 ▲ 판매 준비하는 강북제일교회 성도들 ⓒ데일리굿뉴스

가장 인기 있던 코너는 먹거리 중 김치 코너였다. 배추, 무, 알타리, 깻잎 등의 반찬 코너도 인기가 많아 빨리 소진돼 교인들의 아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황형택 담임목사는 행사를 위해 재료를 만들고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모든 교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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