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오는 6월 5일 오후 7시 열매나눔재단 지하2층 나눔홀에서 공정한 선거 제도 개혁에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사진제공=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교적 입장에서 바라본 선거제도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 배종석·정현구·정병오, 이하 기윤실)이 21대 총선을 앞두고, 공정한 선거문화의 정착을 위해 공정 선거제도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공정한 선거, 절차를 넘어 결과까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는 6월 5일 오후 7시 열매나눔재단 지하 2층 나눔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유권자의 투표행사가 사표(死票)가 되지 않도록 투표결과가 공정하게 나타나도록 하는 것과,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치 선거 제도의 정착에 대해서 모색하게 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비례민주주의 연대 하승수 대표 △미래나눔재단 윤환철 사무총장이 발제자로 나서 각각 '선거제도 개혁의 목적과 앞으로의 과제', '기독교적 입장에서 바라본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기윤실은 "꾸준히 공명선거운동을 해왔던 만큼, 최근 선거제도 개편 문제와 관련해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선거제 개혁 문제에 대해 논의 해볼 필요가 있다"고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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