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 美, 강력한 낙태금지법…찬반 논쟁 가열

윤인경 (ikfree12@naver.com)

등록일:2019-05-20 23: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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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주요 소식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낙태를 강력히 금지하는 법안이 잇따라 통과되고 있습니다. 일부 주에선 성폭행 피해로 인한 낙태까지 금지하면서 미국 사회에 낙태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자세한 소식 윤인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올 들어 미국 미주리주 등 8개주에서 사실상 모든 낙태를 전면 금지한 강력한 낙태금지법이 통과됐습니다.임신 8주가 지나면 임산부의 건강에 심각한 위험이 있을 경우를 제외하곤 낙태를 할 수 없습니다.성폭력이나 근친상간으로 인한 임신도 낙태가 불가능해집니다.이를 어기고 낙태 시술을 한 의사는 앨리배마주의 경우 최고 99년형에 처해져 강간범보다도 높은 처벌을 받게 됩니다.이 같은 낙태금지법은 특히 공화당 우세 지역을 중심으로 늘고 있어 정치적 갈등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내년 대선을 앞두고 낙태 찬반 논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수영복을 입은 사람들이 모래사장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거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어느 해변에서 볼 수 있는 휴양객들의 모습인데요.그런데 알고 보니 전시장에 전시된 작품입니다. 1층에 전시된 인공해변을 2층에서 관람객들이 내려다보는 건데요. ‘태양과 바다’란 제목의 이 전시는 예술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58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습니다.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재치있게 풀어냈단 호평을 받았습니다.

북한이 최근 연이어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북한 주민들이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자유아시아방송은 소식통의 말을 빌려 “주민들은 먹고 살기도 힘든 마당에 북한 당국이 민생을 살피지 않고 미사일에 돈을 쏟아붓고 있다”며 비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또 “이번 일로 미국으로부터 더 강도 높은 제제를 당하지 않을까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기존엔 군사강국의 주민으로 우월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하는 주민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기승을 부리면서 식물성 고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특히 돼지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중국에서 식물성 고기를 만드는 업체들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습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욘드미트와 허페이펑러시드 등 콩 식품 업체들의 주가가 이달에만 80% 가까이 올랐습니다.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중국에 거의 존재하지 않는 식물성 고기 시장의 미래를 너무 낙관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온라인 게임과 포르노 중독 등을 질병으로분류할지 관심이 모입니다.WHO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총회에서 해당 안건을 정식 논의할 예정입니다.온라인게임 중독 등에 질병코드가 부여되면 각국의 보건당국은 관련 통계를 작성하게 되며 추이를 점검하고 치료 예산을 배정할 수 있습니다.포르노 중독에 질병코드를 부여하는 데는 별다른 논란이 없지만 게임 중독은 게임 산업계의 반발로 찬반이 갈리는 상황입니다. WHO는 논란을 고려해 게임 중독이 최소 1년 이상 지속되고 가족이나 학교,직장 생활이 크게 훼손됐을 때로 한정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GOODTV NEWS 윤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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