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바쁜 삶 속에서 잠시 짬을 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온 부산장로성가단이 지난 5월 13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부산장로성가단 18회 정기연주회 전경 ⓒ데일리굿뉴스

이날 부산장로성가단(단장 김치삼 장로) 18회 정기연주회는 ‘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을!)’이라는 주제로 실내악단의 협연과 함께 찬송심포니 제2번(편곡 백현주) 연주와, △하나님께 영광 돌리세 △찬양하라 이날에 △기뻐하라 △승전가 등 4곡의 영광의 찬양과 복음성가 발표로 이어졌다.

아울러 바이올리니스트 신상준이 초청돼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와 ‘내 영혼아 잠잠하라’, ‘날 일으켜 주시네’라는 3곡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또한 소프라노 구민영의 △하나님의 나팔소리 △Amor Dei( 하나님의 사랑) 감미로운 연주가 이어졌다. 또 기타와 클라리넷 듀엣의 찬양도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정기연주회에 앞서 단장 김치삼 장로는 “하나님이 주시는 뜨거운 감동과 세밀한 속삭임을 떨리는 가슴으로 찬양하려 한다”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귀한 찬양의 축제가 되길 소원한다”고 인사했다.

또 전국장로성가합찬단협회장 윤태혁 장로는 “이 영광스러운 찬양의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 영광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로들과 성도들이 되기를 기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