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6일(화)부터 20일(토) 필리핀 안티폴로 축복교회(BLESSING CHURCH)에서 필리핀 축복교회, 동행교회, 블라칸교회의 연합 성회가 있었다.
 
 ▲필리핀 안티폴로 축복교회에서 필리핀 축복교회, 동행교회, 블라칸교회의 연합 성회 ⓒ데일리굿뉴스

이번 집회는 오전과 저녁 두 차례씩 진행됐다. 낮 시간에는 선교팀과 현지 성도들이 함께 노방전도를 하며 복음을 전했다. 집회 주 강사로는 시온선교교회 이훈 목사와 은혜동산교회 양승오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외에 필리핀에 사역하는 박규영 선교사와 이현우 선교사, 찬양사역자 박에스더 선교사, 김영미 강도사, 이필자 전도사, 천우동 장로, 박신우 권사 등이 함께했다.

35℃가 가 넘는 현지의 무더운 기온임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모인 100여 명이 넘는 필리핀 성도들은 열정적인 찬양과 기도로 예배했으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집회는 필리핀에서 14년 째 사역하고 있는 박규영 선교사의 헌신의 결과로 마련됐다. 14년 사역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위기가 있었지만 일곱 개의 교회를 개척하여 현지 사역자를 세워 목회를 하고 있다.

또한 이현우 선교사는 필리핀 현지 사역자를 양성하여 필리핀을 복음화하고 거룩한 변화를 이끌 차세대 리더를 키우는 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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