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성장, 그리고 삶이 아름다운 강서’를 만들기 위한 강서구 마을 자치센터 운영 교육이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강서구의 5개동(화곡3동, 화곡 6동, 등촌2동, 우장산동, 방화 3동)에서 시범적으로 선정·실시됐다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작을 위한 시범교육에 모인 서울 강서구 주민들. ⓒ데일리굿뉴스

이 교육은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서울형 주민자치회’로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것으로, 각 동 주민센터의 교육장에서 개인별로 총 3회(총 9시간)중 최소 6시간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해당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을 무작위로 추첨해 각 동주민센터마다 약 50명 정도의 규모로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도록 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자치 계획을 세우고 직접 실행해 가는 주민 참여 조직으로 운영된다.

또한 주민 스스로 자신들이 거주하는 동네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참여 예산 사업의 제안 및 실행을 하는 등 지역 문제를 직접 개선 및 해결하기 위한 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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