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미술인선교회와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피스트가 부활절 기념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름다운 색채로 생명의 풍성함과 사랑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사랑의교회미술인선교회와 대한민국크리스천아트피스트가 부활절을 앞두고 전시회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고난과 부활 기쁨 누릴 수 있는 작품 전시
 
사랑의교회미술인선교회와 대한민국크리스천아트피스트가 <빛으로 오신 당신의 영원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부활절 기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기독 작가 40여 명이 참여했다.
 
노승우 작가의 <골고다의 언덕>, 김인선 작가의 <십자가> 등 예수의 고난과 부활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특별히 이은영 작가의 작품 <새 언약을 세우리라>가 눈길을 끈다. 이 작가는 "힘든 시기를 십자가의 힘으로 극복한 개인적 간증이 담긴 작품이어서 희망과 소망, 평화의 상징인 파란색 계열의 색을 사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안기순 회장은 "봄은 우리에게 소생의 계절이자, 부활의 계절"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영혼의 아픔이 치유되는 은혜를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사랑의교회 사랑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한편 사랑의교회미술인선교회에는 약 100여 명의 기독작가들이 미술창작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들은 한 달에 한 번 말씀 묵상 및 신앙생활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매년 크리스마스전과 부활절 기념전, 정기전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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