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장로원로회 제17회기 정기총회가 지난 3월 18일 남부산교회(담임 황인철 목사)에서 열렸다.
원로장로들은 이번 총회를 통해 부산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황인철 목사는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황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는 나이가 들 때에 더 큰 영향력을 미쳐야 한다”면서 “젊은 목회자들과 많은 젊은 성도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는 그런 원로장로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로원로회는 이날 백성기 장로(부전교회, 예장 합동 중부산노회)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신임회장으로 김상권 장로(남부산)를 선임했다.
이번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차기회장=이수호 장로(송정) △부회장=정휘식 장로(부산서문), 김재홍 장로(당감제일), 최중열 장로(동삼), 최광영 장로(새누리) △총무=박천식 장로(신부산) △부총무=이춘만 장로(부광) △서기=조강래 장로(해운대제일) △부서기=박동주 장로(부산성지) △회록서기=천광웅 장로(신재) △부회록서기=최병일(괴정중앙) △회계=김종룡 장로(하나인) △부회계=최상주 장로(한남) △감사= 이대길 장로(석포), 강영옥(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