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모 깐딴데 제22회 정기연주회'가 '나라 사랑 그 열정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오는 19일(화)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데일리굿뉴스
 
베이스 김광수 등 국내 정상급 남성 성악가 76명이 '나라 사랑 그 열정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노래하는 '프리모 칸탄테 제22회 정기연주회'가 서울시합창단 단장 강기성 상도교회 안수집사의 지휘로 3월 19일(화)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방송인 크리스티나(Cristina Confalonieri)의 사회로 ▲조국의 합창 ▲영혼의 합창 ▲낭만의 합창 ▲오페라 합창 등 4가지 주제의 합창을 선보인다. 피아노 반주는 프랑스 파리국립음악원, 말메종국립음악원, 스트라스부르국립음악원, 스위스 바젤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김강 겸임교수가 맡았다.
 
조국의 합창에서는 △내 나라 내 겨레(조혜영 편곡) △홀로 아리랑(조혜영 편곡) △한라(박성일 곡)을 연주한다. 이어서 이탈리아 LIRICA WORLD 소속 아티스트 메조소프라노 하주현(이탈리아 Arteviva 자문위원, 이탈리아 국제보컬트레이닝코칭 문화예술협회 부회장, 카르탈리아 컴퍼니 대표)이 특별출연해 △Mon Cœur s'ouvre à ta voix(Charles Camille Saint Saëns,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Les Filles De Cadix(Clément Philibert Léo Delibes, '카딕스의 처녀들')를 노래한다.
 
영혼의 합창에서는 △주기도문(Albert Hay Malotte) △주는 나의 피난처(Allen Pote) △위대하신 주를 찬양(진선미)을 들려준다.
 
낭만의 합창에서는 △광화문연가(이동철 편곡) △살짜기 옵서예(김일권 편곡) △풍문으로 들었소(문현주 편곡)를 선보이며, '삐꼴로 프리모 깐딴떼'의 △Every time I look at you(Il Divo) △애인 있어요(이은미) △우리들은 미남이다(동물원) △Funiculì, Funiculà(Luigi Denza) 특별연주가 이어진다.
 
피날레로 △The Anvil Chorus(G. Verdi, 오페라 중 '대장간의 합창') △The Soldiers' Chorus(C. F. Gounod, 오페라 중 '병사들의 합창') △Nessun Dorma(G. Puccini, 오페라 중 '아무도 잠들지 마라') 등 화려한 오페라 합창으로 그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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