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기독교연합회 3월 정기모임이 지난 15일(금) 명성제1교회(담임목사 신광호)에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일산기독교연합회(회장 박동찬 목사) 3월 정기모임이 지난 15일(금) 명성제1교회(담임목사 신광호)에서 열렸다.
 
서성연 목사(총무 풍성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전승철 목사(선교분과위원장 내수중앙교회)의 기도, 이정식 목사(서기 송포성서침례교회)의 성경봉독(습3:14~17)에 이어 명성제1교회 중창단이 찬양을 하였다.
 
신광호 목사(수석부회장 명성제1교회)는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제하의 설교에서 "힘이 없는 사람, 실패한 사람, 두려워하는 사람, 희망이 없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손을 늘어뜨린다는 것"이라며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사람, 죄 사함의 확신을 믿는 사람, 구원을 믿는 사람, 전능자의 손에 붙들린 사람들은 어깨가 처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우리는 큰 역사를 체험하여야만 하나님이 계신 것 같으나 하나님은 잠잠히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로 인하여 기뻐하신다. 손을 늘어뜨리지 말고 우리 함께 힘차게 일어나자"고 전했다.
 
이어서 우종구 목사(자문위원 높은빛예심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김규원 목사(교육분과위원장 하나로교회)가 '일산지역의 복음화 및 일기연 발전을 위하여' 기도를 드렸다.
 
예배는 서성연 목사(총무 풍성한교회)의 광고, 지효현 목사(고문 신일산선교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순서에서는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가 인사말에서 "교회와 교회가 연합하여 일산연합회를 세워 나가듯 지역 연합회가 모여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와 경기총을 세워 나가야 한다"면서 "지금 이 시대는 교회가 연합할 때이다. 함께 연합하여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 나가자"고 전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민숙 본부장(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은 "사순절 기간을 맞이하여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고난주간 평화나눔캠패인 '사랑의 밀가루 나누기' 행사에 교회의 협력을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협력 요청을 부탁했다.
 
이날 모든 일정은 참석자 내빈소개 후 김혜숙 목사(순복음은혜교회)의 애찬기도로 은혜 가운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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