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 30분 칼빈대학교 대강당에서 '2018 칼빈대학교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데일리굿뉴스

2018 학위수여식, 217명 학위 수여
 
칼빈대학교(이사장 김진웅 목사, 총장 김근수 목사)가 19일 '2018년도 학위수여식'을 갖고 21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칼빈대 김진웅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말씀을 전한 김종준 예장 합동 부총회장은 새 출발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부총회장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삶을 사는 게 복된 삶"이라며 "하나님은 성결한 사람과 성령 충만한 종을 들어 쓰신다. 기도로 열심히 무장해 선한 일꾼이 되어 이 시대 가운데 크게 쓰임 받는 종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와 안영환 목사가 참석해 축사했다. 학부 94명, 신학대학원 39명, 대학원 84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20여 명의 학생에게는 성적최우수상과 우등상, 공로상, 봉사상 등을 수여했다.
 
강송은(칼빈대)·서희정(칼빈신학대학원) 학생이 성적최우수상을, 공로상은 김대한(칼빈대)·박영진(칼빈신학대학원)·윤서구(칼빈대학원) 졸업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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