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오는 2월 16일 신임 대표회장 선출을 위한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구심선교와 2018 러시아월드컵 원심선교를 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총재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장관, 이하 '세직선')는 올해 2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현 대표회장 명근식 장로(동신대학교 에너지융합대학 교수)의 후임 대표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제12회 정기총회를 2월 16일(토) 오전 11시 서울 CTS 기독교TV 9층 소재 CGS(Christian Global School Seoul) 채플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직선 제12회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경영기획실장 정성봉 목사의 사회와 법무법인 로고스 유혜정 변호사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된다. 계속해서 세직선 박신호 부총무의 대표기도와 말레이시아 미세조류농장 고려대 윤순규 이학박사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소프라노 김인주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요2부 시온찬양대 지휘자의 특송이 이어진다.
 
세직선 지도목사 이영환 목사가 '형통의 은혜를 위하여'(창 39:1-3, 19-23)란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한 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국악관현악과를 졸업한 윤지희 자매가 해금으로 'Amazing Grace'를 연주한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 장로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하 '한직선') 이사장 윤여웅 장로의 축사가 있은 후 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창연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세직선 대표회장 명근식 장로의 사회로 사업 및 회계보고가 있은 후, 세직선 총재 정근모 장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구심선교와 2018 러시아월드컵 원심선교를 위해 헌신한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이광훈 목사) 실무회장 최현부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경영기획실장 정성봉 목사와 엘크로(ELCRO) USA CORP Korea Branch 박신호 한국지사장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한다.
 
이어서 세직선 신임대표회장 선출이 있은 후 윤지희 자매가 '사명(Mission)'을 해금으로 축하연주한다. 현재 세직선 신임대표회장 후보에는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정보통신처 경호5처 처장(2003),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행정본부 본부장(2005), 청와대 대통령경호실차장(2007-2008) 및 KAIST 대외부총장(2010-2013),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센터장(2010-2015)을 역임한 전 한직선 대표회장 주대준 장로가 추천된 상태다. 
 
신·구 대표회장의 이·취임 인사와 세직선 총재 정근모 장로의 격려사가 있은 후 신임대표회장의 사회로 ▲2019년 4월 미션아일랜드와 세계스포츠선교회가 추진하는 부활절 미션투어콘서트를 위한 캄보디아직장선교회와 협력 ▲2019년 6월 17일 국가조찬기도회 직후 기독CEO초청 세계직장선교비즈니스포럼 개최 ▲2019-2020 미국 L.A.와 뉴욕, 러시아 톰스크, 이태리 로마, 말레이시아 쿤당 세계직장선교센터 설립 ▲2020 도쿄올림픽 세계직장선교대회 및 예술제 준비위원회 구성 등 제12회기 사업 현안에 대해 토의한 후 제12회 세직선 정기총회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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