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연합선교회(연합선교회장 소병문)가 주최하고 우리은행 기독선교회(선교회장 조정준)가 주관한 '2019 금융기관 연합선교회 신년기도회'가 지난 1월 17일(목) 서울시 중구 소공로 51 소재 우리은행 본점 501호에서 개최됐다.
 
 ▲금융기관 연합선교회(연합선교회장 소병문)가 주최하고 우리은행 기독선교회(선교회장 조정준)가 주관한 '2019 금융기관 연합선교회 신년기도회'가 우리은행에서 개최됐다.ⓒ데일리굿뉴스

 
우리은행 부행장 박화재 장로가 대표기도를 하고 우리은행선교회 찬양대가 '임재'(조영준 작사·작곡)를 부른 후 우리은행 기독선교회 지도목사 이윤근 지구촌선교교회 담임목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창세기 5:21-24)이란 제목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윤근 목사는 창세기와 마태복음 및 누가복음에 열거된 믿음의 조상들의 족보를 설명하고 "하나님과 동행(同行)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여쭈어보고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이라면서 "직장선교사는 성령님과 항상 동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금융기관 연합선교회 소병문 선교회장의 인도로

▲한국은행(선교회장 김인구), 한국은행 임직원들이 정직과 겸손으로 올바른 정책수행을 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선교회장 서동호), 남북화해협력시대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남북경협의 방향설정을 잘 할 수 있도록 ▲IBK기업은행(선교회장 김응수), 동료직원들의 결핍된 형편과 처지에 공감하며 이웃사람들의 삶 속에 억울함이 풀어지고 굽어져 있는 부분이 곧게 펴질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선교회장 정민식), 노사가 하나되어 조속히 조직이 안정되고 KB선교회가 더욱 주님을 신뢰하고 각 셀모임이 활성화되어 영적 부흥이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은행(선교회장 조정준), 우리금융지주 출범으로 우리은행이 더 위대한 은행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수협은행(선교회장 박광범), 수협선교회가 수산업발전을 위한 중보에 충실하도록

▲신한은행(선교회장 임성기), 신한은행 회식문화 등이 사회적으로 덕스럽고 아름다운 문화로 변화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은행으로 거듭나도록 ▲SC은행(선교회장 권영로), 모이기를 힘쓰는 SC선교회가 되어 함께 주님을 예배하고 찬양드리길 ▲KEB하나은행(선교회장 이종승), 인사제도통합안 합의과정에서 노사 모두 공감하고 행복을 느끼는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직장이 되도록 ▲금융기관연합선교회(선교회장 소병문), 노사가 대립관계에서 상생의 관계로 변화되고 잘못된 성과주의로 인한 과당경쟁으로 각종 질병과 사고 등에 의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직원들이 주님의 은혜로 회복되도록이란 제목으로 합심기했다. 이후 이윤근 목사의 축도로 금융기관 연합선교회 신년기도회를 마쳤다.
 
한편, 금융기관 연합선교회는 올해 각 금융기관 선교회장들의 인사이동으로 발생하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4월 4일(목)부터 6월 20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12주간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180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서울교통공사 예배실에서 개최되는 금융기관 직장선교대학에 각 금융기관 선교회에서 최소 1인 이상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훈련접수는 선교회장 소병문 010-2212-9442, 총무 강흠돈 010-6388-5882, 훈련문의는 이강목 간사 010-3068-4888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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