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슬로건으로 사역을 펼쳐나가고 있는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장로) LA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월 10일(목) 오전 11시 미 남가주 LA한인타운에 있는 사무실(3030 W. Olympic Blvd. #217, LA)에서 열렸다.
 
 ▲웰다잉 등 기독교 가치관을 추구하느 소망소사이어티의 LA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월 10일 개최됐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개소식에서 유분자 이사장은 “지난 11년간 기도하던 LA지부를 여는 것이 오늘 이뤄졌다”며 “소망소사이어티가 2017년 10주년을 맞이하고 제2의 1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샌디에이고 지부 개설에 이어 올해 LA 지부를 개설했다. 주류사회의 6기관과 MOU를 맺었다.

현재 20명의 봉사자들이 있는데 해마다 봉사자 교육을 통해 소망의 꿈을 함께 공유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경철 사무총장 사회로 시작된 개소식은 소망홍보영상 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이 함께 소망의노래를 합창했다.

이어 박성근 목사(남가주새 누리교회)가 ‘작은 섬김, 큰 축복’(행28:1-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성근 목사는 “소망소사이어티가 웰다잉, 웰에이징 웰빙 등 기독교 가치관을 추구한다”며 “작은 섬김을 통해 큰 역사 이룬 일이 성경에 많이 나온다. 하나님은 많은 경우 작지만 진실된 것을 통해 큰일을 이루신다. 작게 시작된 소망이 오늘날 큰 사역이 됐다. 더 많은 분들에게 진정한 소망의 메시지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에 이어 치매환자들을 위한 소망케어교실 동영상 소개됐으며 구태훈 LA 영사, 칼 토키타 카이론 토탈 대표, 염인숙 기독교상담소장이 축사하고 테이프커팅 시간을 가졌다.

LA지부 사무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문을 열고 소망소사이어티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LA사무실에서 봉사할 자원봉사자 교육이 오는 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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