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기독교협의회(회장 이현국 목사·운화교회, 이하 해기협)는 지난 1월 10일 더파티 해운대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부산 해운대구기독교협의회원들이 신년인사회를 갖고 지역복음화와 해운대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관내 교회 목회자들과, 장로들 해운대 구청장, 구의원 및 신우회 회원들 70여명이 참석했다.

해기협 부회장 김현일목사가 개회선언과 함께 회장 이현국 목사가 ‘비전을 보고 꿈을 꾸리라’(행 2: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각자  성령을 모시고 사는 삶이야 말로 하나님 나라의 꿈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입술에는 행복해서 죽겠다”는 긍정적인 말이 나오기를 당부했다.

홍순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운대구 교회들이 각자가 있는 곳에서 선한 일들을 많이 감당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밝은 빛을 비춰 나가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지역복음화와 해운대구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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