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찬양의 은혜를 나누기 위해 꼭 필요한 핵심강의들을 모아 더 풍성한 찬양사역의 시간을 갖기 위한 '2019 겨울 <더블레싱> 세미나'가 오는 1월 19일(토)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21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풍성한 찬양사역의 시간을 갖기 위한 '2019 겨울 <더블레싱> 세미나'가 오는 1월 19일(토)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21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에서 개최된다.ⓒ데일리굿뉴스


이날 오전 첫 강의는 ▲한국교회음악협회 중앙이사 최훈차 교수가 'Choral 리허설 테크닉'을 주제로 '합창곡의 분석과 선택 및 성공적인 리허설 방법과 핵심적인 지도방법'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서울음대 작곡과를 나온 교회음악·CCM 작·편곡가 및 피아니스트 겸 Crossway 교회반주자 안선이 부활절 칸타타 '위대한 희생(부활절)' 작곡가와 함께 하는 특별한 리딩섹션에 대해 강의한다.

안선은 1987년 <찬양하는 사람들>로 데뷔한 이래 △박종호 △송정미 △김명식 △다윗과 요나단 등 앨범에서 작·편곡과 건반 세션 및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송정미 4, 5집 △소마트리오 등 앨범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마지막 강의로 ▲아이노스합창단 지휘자 이선우 백석예술·백석대 교수가 '쉬운 성가 시범연주를 보며 배우는 성가해석, 지휘법'(The은혜론성가4)에 대해 강의한다.

점심식사 후 오후 첫 강의는 ▲'은혜로운 찬양대를 위한 합창1'을 주제로 코리안싱어즈 지휘자 홍정표 서울장신대 명예교수(온누리교회 장로)가 '연주효과를 높이는 예배찬양을 위한 선곡과 곡 해석'(빛나라성가25, Joseph Martin모음 3)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서 ▲서울시합창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강기성 상도교회 안수집사가 '우리가 찾던 핵심 지휘법이 여기에!'란 주제로 찬양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지휘법 실기에 대해 강의한다. 서울시합창단은 1월 18일(금)까지 3.1절 100주년 <유관순 오페라 칸타타> 시민합창단 모집을 마감하고 1월 24일(목) 오디션을 앞두고 있으므로 시민합창단 지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강의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영쳄버콰이어 단장 겸 상임지휘자 권영일 동덕여자대학교 성악과 교수가 '은혜로운 찬양대를 위한 합창2'를 주제로 '시범연주를 보며 배우는 아름다운 합창 만들기'에 대해 강의하며 ▲베를린 국립음대(Hochschule der Künste Berlin) 지휘과를 졸업하고 KBS교향악단 및 전국 시립교향악단과 Russian Philharmonic Orchestra 등 국외오케스트라 다수 지휘한 한국지휘자협회 회장 김경희 숙명여자대학교 관현악과 교수가 '찬양대와 함께 하는 오케스트라 연주기법'을 주제로 '예배 찬양시 효과적인 오케스트라 지휘법'에 대해 강의한다.

한편, 이번 '2019 겨울 <더 블레싱>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빛나라 성가25>, <The은혜론성가4>, <부활절칸타타> 등 세미나강의 교재를 제공하며, 세미나 참가자들이 납부한 참가비(교재 5권, 점심식사 포함)는 아시아지역 선교사 정착 및 음악학교 지원을 위한 빛나라 선교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문의: www.vitnara.com, 02-2693-1112, 02-2698-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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