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공동영목사,예은교회)는 최근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사랑의 쌀 1004포 나눔 행사 및 전달식'을 가졌다.
 
 ▲소외되고 힘든 가정에 사랑의 쌀1004포대가 가정마다 전달됐다. ⓒ데일리굿뉴스

북구 관내에 있는 430여교회 성도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전달하게 된 이날 행사는 북교협은 전달식을 통해 쌀 20kg 1,004포대를 북구청에 전달해 관내 동사무소를 통해 결손가정과 다문화가정에 배포했다. 북교협은 12년째 사랑의쌀을 모금해 전달하고 있다.

이승훈목사(새벽이슬교회)의 특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사랑의쌀 전달식에는 광주교단협의회 임역원들과 성시화운동본부 관내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담자 등이 참여해 축하 및 격려의 시간을 갖고 △국가와 민족 △NAP독소조항 철폐 △사이비이단 대처를 위해 특별기도시간도 함께 가졌다.
 
 ▲공동영목사가 임마누엘 구원의 은총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자고 말했다. ⓒ데일리굿뉴스

공동영목사(북교협 대표회장, 예은교회)는 '임마누엘'란 말씀을 통해 "우리가 나눠야할 사랑은 가난한 자, 병든 자, 고통에 있는 자들을 돌아봐야 하는 것"이라며 힘이 있을 때 약한 자를 돌보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권고했다.
 
 ▲북구관내 430개교회에서 모금한 사랑의쌀1004포를 전달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문인 북구청장은 인사말 통해 “12년째 변함없이 교계에서 결손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북교협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으로는 부가 증대되고 있지만 빈부격차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우리는 더욱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따뜻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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