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문화를 심고 이끄는 교회라는 선교비전을 가진 전주연세교회(담임 박청일목사)가 2019년 새해를 맞아 1월 10일, 전주시 서신동 기관단체 신년인사회를 섬겼다.
 
 ▲전주연세교회(담임 박청일목사)가 2019년 새해를 맞아 1월 10일, 전주시 서신동 기관단체 신년인사회를 섬겼다.ⓒ데일리굿뉴스


올해로 19번째 열린 이 행사는 서신동 지역 내 정치, 교육, 문화, 봉사단체의 지도자들과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아름다운 지역의 미풍양속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교회공동체가 장소를 제공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함으로서 지역을 섬기고 기독교 문화를 심고 이끄는 일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신년인사회는 '희망찬 황금 돼지의 해, 己亥年을 힘차게 출발합시다'라는 주제로 전라북도의원, 시의원, 동의원, 학교장, 경찰서장, 우체국장, 은행장, 부녀회, 경로당연합회, 자율방범대 등 지역을 이끌어가고 섬기는 각 분야의 리더들과 주민들 약 300명이 모여서 서로에게 복을 빌고 훈훈한 덕담을 주고받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주연세교회(담임 박청일목사)가 2019년 새해를 맞아 1월 10일, 전주시 서신동 기관단체 신년인사회를 섬겼다.ⓒ데일리굿뉴스


서신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정진희)의 플룻오카리나 앙상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신년인사, 연세교회 박청일 담임목사의 축복기도, 연세교회 성도들의 섬김이 가득한 풍성한 식탁의 교제로 이어진 이 자리에서, 박청일 담임목사는 리더들에게는 지혜와 용기, 섬김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만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행사의 참석자 중에는 기독교인들도 있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거나 교회를 떠난 잃어버린 영혼들도 있을 것이다. 한 해의 시작을 여는 중요한 지역의 행사가 교회와 연합하여  이루어지는 것은 그들을 주님께로 다가서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을 섬기고 축복하는 교회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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