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월드와이드] 北 국가보위성, 공작 위해 교회 참석

오현근(ohdaebak@goodtv.co.kr)

등록일:2019-01-10 17: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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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해외 주요 뉴스를 오현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GOODTV 월드와이듭니다.

1. 북한 국가보위성 일부 성원이 공작을 위해 성경을 공부하고 교회에 다니기도 한단 내용을 데일리NK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국가보위성은 비밀경찰이자 정보기관으로 " 보위원들은 교회에 침투한 후, 선교사들이 보호하는 탈북자 동향이나 인원, 브로커 등 탈북 생태계를 파악하는 한편, 탈북자들을 북송시키기 위한 공작을 벌인다"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같은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는 탈북 단속 강화와 대북제재에 따른 외화유입 감소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 페이스북이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게시물을 일시적으로 차단한 데 대해 사과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은 그래함 목사가 지난 2016년 게재한 트랜스젠더 화장실 사용법에 관한 글 때문입니다. 그래함 목사가 올린 사과문엔 "당신이 페이스북에 올린 내용이 우리 기준에 맞지 않는 것으로 판단해 삭제했다"며 "우리의 실수이고 사과한단” 글이 적혀 있었고 차단된 계정이 복구됐단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페이스북은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쓴 글을 다시 검토한 결과 혐오발언 정책을 위반하지 않았단 사실을 발견했고 계정을 다시 회복시켰다"고 밝혔습니다.

3.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이 한일간 '레이더 갈등'과 관련해 전파 기록을 한국 측에 공개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20일 우리 해군의 광개토대왕함이 자국 초계기를 향해 화기관제 레이더를 조사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측은 오히려 초계기가 위협비행을 했다며 일본측의 주장을 반박하는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일본측에 레이더 주파수 특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지만 일본은 기밀이라며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야 방위상은 이번 갈등과 관련해 미국 측에 중재를 요청할 가능성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사탄에게 영광을 돌린단" 수상 소감을 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크리스찬 베일은 시상식에서 영화 '바이스'의 주인공 딕 체니 전 부통령 역할로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이 역할을 어떻게 연기해야 할 지에 대해 많은 영감을 준 사탄에게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웨일즈의 하버포드웨스트에서 태어난 그는 특정한 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미국 뉴욕시가 남성 또는 여성으로 식별하지 않는 '제3의 성'을 출생증명서에 표기하기로 결정한 법안이 지난 1일부터 발효됐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시행된 새로운 법안에 따라 뉴요커들은 전통적인 남성 또는 여성 대신 제 3의 성인 'X'를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뉴욕시 빌 드 블라시오 시장은 "이러한 변화로 인해 트랜스젠더와 제 3의 성을 가진 뉴욕 시민들이 존경을 받으며 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OODTVNEWS 오현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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