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이 13일 감리교본부 정문에서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나부터 이웃사랑 자선냄비 선포식'을 가졌다.ⓒ데일리굿뉴스
 
한국구세군이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나부터 이웃사랑 자선냄비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는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과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을 비롯해 각 교단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김필수 사령관은 "작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22개 교단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시작하게 돼 감사하다"며 "모금금액은 참여 교단의 뜻에 따라 귀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명구 감독회장은 "한국교회가 연합해 장애우, 국군장병 등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한국교회와 기관은 일일 자원봉사자로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나부터 이웃사랑 자선냄비는 이달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감리회본부 정문에서 진행된다.
 
 ▲한국교회와 기관은 21일까지 일일 자원봉사자로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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