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광주동노회 교회학교아동부연합회 제23회기 정기회가 지난 12월 9일 오후 2시 광주수정교회(담임 나승율 목사)에서 개회됐다.
 
 ▲예장 통합 광주동노회 교회학교아동부연합회 23회기 정기회가 광주수정교회에서 임경택 장로의 기도를 시작으로 개회됐다. ⓒ데일리굿뉴스

박래언 장로(연합회수석부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개회예배에서는 동노회장 정점수 목사가 ‘본이되는교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점수목사(동노회회장)는 설교 및 격려사를 통해 “우리는 좋은 교사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 바울 사도처럼 다음세대 이 민족을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에게 그리스도의 믿음의 본을 보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3회기 회장 박래언 장로가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23회기 회장으로 취임한 박래언 장로(수정교회)는 취임인사에서 “우리에게 많은 과제가 있지만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다음세대를 위해 더욱 헌신·충성하며 더 좋은 모습의 아름다운 교사로 거듭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나승율목사(수정교회)가 교사들을 위해 축복기도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김갑수 목사(교육자원부장)는 “우리 교사들은 어렵고 힘이 들지만 어린 한 영혼이 그리스도의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끝없이 장기성찰과 믿음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주고 믿음으로 가르치길 바란다”며 “이 시대에 한국교회의 교회학교 교사로서 궁지와 자부심으로 교사의 본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3회기 임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22회기 회장을 역임한 송권록 집사(빛과사랑교회)는 “개 교회에서 어린생명들을 품에 안고 기도하며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고 양육하는 교사들을 바라보면서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은 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과 충성뿐임을 알게 됐다”며 “교회마다 아이들이 넘쳐나는 부흥하는 한국교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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