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이하 광교협 회장 문희성목사)가 주최하는 2018성탄트리 점화식이 12월 9일 오후 5시 광주5.18민주광장에서 있었다.
 

 ▲쉐핑콰이어 어린이 합창단이 '기쁘다 구주오셨네'를 찬양하고있다.ⓒ데일리굿뉴스


 
이날 행사에는 광교협임역원을 비롯하여 성시화운동본부, 초교파장로연합회, 기독단체연합회 임역원들과 이용섭광주시장,  천정배 의원, 장휘국 교육감, 김동찬 광주시의장, 각 구청장 등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팡파르, 축하메세지, 축하찬양에 이어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광교협 문희성 목사가  예수님의 평화가 빛고을 광주에 임하시길 기원하고있다.ⓒ데일리굿뉴스

 
대표회장 문희성 목사는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쁜소식을 널리 전하는 동시에 어두운 그늘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소망을 전하는 성탄문화를 만들어 가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예수님의 평화가 빛고을광주에 임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민아 바라보는 광주형 일자리에도 상생의 지혜로 전국민에게 희밍의 씨앗이 펼쳐지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광주광역시 교계 지도자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점화식을 하고있다.ⓒ데일리굿뉴스


 
성탄문화축제는 쉐핑콰이어, 31사단 군악대, 광주에벤에셀 색소폰 앙상블의 경배와 찬양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성탄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인 5.18민주광장 대형트림 점등식이 있었다. 성탄트리는 광교협이 주관하고 광주시의 후원을 받아 설치됐다. 설치된 트리는 5.18민주광장을 비롯해 광주 충장로 우체국을 중심으로 광주 곳곳에 설치되어 12월 31일 오후 5시 30분 까지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소식을 널리 알린다. 
 

 ▲5.18 민주광장에 설치된 성탄트리가 어둡고 소외된곳에 희망를 비추고있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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