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기획(음악감독 이혜자)이 주관하고 비영리자원봉사기관 해피빌리지(국장 김장호), 세계한인교육자네트워크(IKEN, 회장 김성순), 미주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한 '커뮤니티 동요페스티벌'이 12월 1일(토) 오후 1시 미서부 남가주 부에나팍에 있는 더소스몰 특별무대에서 열렸다.
 
 ▲커뮤니티 동요 페스티벌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데일리굿뉴스


소프라노 김종숙과 테너 양두석의 사회로 열린 동요페스티벌은 총 18개팀이 참가하여 열띤무대를 선보였다. 특별순서로 씨다레인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부채춤 공연, 코행가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소프라노 김종숙, 클라라이, 테너 오위영, 양두석, 피아니스트 최선희가 한국가곡, 동요, 캐롤 등을 불러 페스티벌을 더욱 멋지게 장식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한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사랑을 심어주는 한편 타인종들에게 우리의 동요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 진행됐다.

한편, 동요 페스티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같다.
△대상: 정현(곡목: 종이접기), △꾀꼬리상: 코행가 4학년 중창단(곡목: 어린이왈츠), 최민지(월터리드중학교, 곡목: 하늘나라동화), 하시엔다시다레인 초등학교 중창단(kinder &1학년, 곡목: 곰세마리)
 
 ▲특별순서로 코행가초등학교 학생들이 사물놀이 공연을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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