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살리기연합은 2012년부터 작은교회가 반주자와 찬양팀을 꾸릴 수 있도록 워십밴드캠프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작은 교회 회복과 일꾼 세우는 좋은 모델 될 것"

작은교회살리기연합(대표 이창호 목사, 이하 작교연)은 오는 15일 오후 12시 '워십밴드 수료식' 및 제2기 '형아 강사' 임명식을 경기도 아천동교회(시무 김일재 목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해 작교연이 주최한 워십밴드 1년 과정을 수료한 이들의 수료식과 더불어 형아강사로 임명하는 자리다.
 
임명된 사람들은 또 다른 작은교회를 찾아 예배팀을 세우고, 교육하며 훈련시킬 수 있는 강사 자격이 주어진다.
 
대부분 작은 교회들은 반주자와 찬양팀을 꾸리기 어렵다. 이런 가운데 작교연 전문 강사진들은 2년 간 작은 교회를 직접 방문하여 찬양팀을 훈련시키고 예배자로 세우는 사역을 펼쳐 왔다. 이는 2012년부터 개최한 워십밴드캠프 사역의 확장으로 작은교회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역이다.
 
이번 2기 수료식에는 열방교회(청년부팀), 행복한동산교회(장년팀), 동두천영락교회(초등부팀) 등이이름을 올린다. 마기훈, 방덕심 권사와 송영수 목사가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작교연은 "한국교회에서 작은 교회를 회복시키고 일꾼을 세워가는 좋은 모델이 되리라 믿는다"며 "이렇게 세워진 형아 강사들과 작은교회들이 주변의 작은교회 예배팀을 함께 세워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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